아침, 기도의 문을 열고 주님을 만나
朝、祈祷のとびらを開けて神様に会って
내 온갖 고뇌와 슬픔을 고백하면
私のあらゆる苦悩と悲しみを告白すれば
그는 진 종일 나와 함께 계시며
主は一日中私とともにおられて
내 길을 인도해 주십니다.
私の道を導いて下さいます
잠 들기 전 다시 무릎을 꿇고 주님을 찾으면
寝付く前再びひざまずいて神様を求めれば
그는 내 온갖 우수를 걷어버리고
主は私のあらゆる憂いを片付けてしまい
바다와 같은 평안을 주십니다
海のような平安をくれます。
나는 내 지혜로 해결할 수 없는 온갖
私は私の知恵で解決できないあらゆる
무거운 짐들을 기도의 날개에 실어
重荷を祈祷の翼にのせて
멀리 멀리 떠나 보냅니다.
遠く遠くとばしてくれますります
그러면 내 모든 근심은 씻은 듯 사라지고
すると私のすべての愁いは洗ったように消えて
내 마음에는 처음 기쁨이 다시 살아납니다
私の心には初めて喜びが再び生き返ります
나는 내일을 위한 새 힘을 얻고
私は、明日のための新しい力を得て
삶의 수 많은 장애를 이겨낼
人生の数多くの障害を勝ち抜く
용기와 자신을 가집니다
勇気と自信を持ちます。
내가 세상에서 가장 초라한 존재가 되어
私が世の中で最もみすぼらしい存在になり
사방에서 도움의 손이 끓어질 때
四方から助けの手が切られた時
그 때 할 수 있는 단 한 가지 일은
その時できるただ一つことは
기도의 문을 여는 것입니다.
祈祷のとびらを開けることです。
그 문 안에는 지혜와 힘의 보고
その扉の中には知恵と力の宝庫
넉넉함과 평안의 샘이 넘쳐나고 있습니다.
ゆとりと平安の泉があふれます。
그 문을 여는 이 누구든지
そのとびらを開けるたれでも
마은껏 퍼 갈 수 있습니다
思う存分くんでいきます。
또한 그는 일생동안 그 분의 인도를 받고
また、彼は一生涯その方に導かれ
두 번 다시 절망하지 않으며
もう二度と絶望しなくて
언제나 넘치는 기쁨을 소유할 것입니다.
いつもあふれる喜びを所有するでしょう
都漢鎬 詩集 『外出』の中から